바라보고 있으면 마음이 편해지는 예쁜 그림입니다. 복도에 꽉 차게 큰 그림을 걸고 싶어서 선택했어요. 그림은 한번에 이거다 하고 선택하게 되는 거 같아요. 저는 한번에 이 그림이다하고 선택했어요^^
하늘과 바람과 바다는 누구나 다 좋아하는 소재라 호불호가 없는 거 같아요.
이 그림은 마룻바닥에 비치는 햇살이 잘 표현되어서 시원하면서도 뭔가 따뜻한 느낌을 주네요.
직접보지 않고 그림을 구입한건 처음이고, 그 동안에는 방에 거는 작은 사이즈들의 그림만 구입했었는데 만족스럽네요. 포장도 꼼꼼하고 잘 도착했습니다.
못을 박아줄 사람이 아직 안와서 일단 복도쪽과 거실에 놓고 사진을 찍어봤어요. 이번 집에서는 방에는 그림을 걸 생각이 없었는데 마음이 바뀌었어요.
서재방에 예쁘고 작은 꽃그림, 그리고 주방에는 팝아트로 귀엽고 톡톡 튀는 그림을 한번 찾아봐야겠어요.
아주 맘에 듭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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